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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소아과에 어린이들이 진료를 받기 위해 줄을 서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시작된 신종 어린이 폐렴 마이코플라스마의 확산 때문입니다. 폐렴 예방방법과 마이코플라스마 확산으로 인해 수혜를 받게 될 관련주들에 대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중국 신종 어린이 폐렴 확산

 

10월부터 중국에서 마이코플라스마의 유행이 시작되었었는데, 한국에도 그 여파가 미친것입니다. 10월 당시에도 중국에서는 매일같이 3500여 명의 마이코플라스마 폐렴에 걸리는 등 어린이들의 피해가 증가하고 있었습니다. 현재에는 감염자의 숫자가 만 명 단위로 까지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중국에서의 확산소식 및 파이코플라스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이전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스마 유행 예방 방법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군은 급성호흡기 감염증으로 원래 10월~4월사이 유행합니다. 감기와 비슷하게 발열, 인후통, 두통, 기침을 하게 되며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회복되지만, 일부사람들에게는 폐렴을 발생하게하기도 합니다.

비말로 전파되거나 직접접촉을 통해 감염되는 만큼 마스크를 잘 착용해주고, 개인위생관리에 신경 쓴다면 감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잠복기는 평균 12~14일이며, 감염 후 3~4주간 아플 수 있습니다.

 

 

다 나은 것처럼 보이더라도 20일까지 바이러스가 남아있어 전파가능성이 남아있기 때문에 위생에 주의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어린아이들의 경우,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가지 않는 것이 좋으며 감염자와는 따라 식사를 하고, 수건을 따로 쓰는 것이 좋습니다. 감염되는 경우 코로나 19 바이러스를 비롯한 다른 호흡기 바이러스와도 중복적으로 감염되어 상황이 악화될 수도 있습니다. 마이코플라즈마로 입원한 어린이들의 경우 마이코플라스마, 독감, 코로나19 바이러스 등 다른 감염병에도 중복적으로 감염된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관련주

특히 마이크로플라스마 폐렴은 매크로라이드계 항생제를 사용하는데 80%가 내성균이라 약이 잘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러한 내성균에 사용할 수 있는 약들이 있지만 허가범위가 아니기 때문에 약을 쓸 수 없다고 합니다.

국내에서는 매크로라이드계열의 원료가 수입인 항생제들을 사용하는데, 이 제품을 중국에서도 주로 사용한다고 합니다. 현재 마이크로플라스마 폐렴유행이 더욱 심해지면서 중국내부에서 항생제사용량이 높아지고 지면서 원료수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계속적으로 약물사용 허가 기준이 바뀌지 않는다면, 원료수급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 합니다.

중국에서 폭발적으로 감염자가 늘면서 국내에서도 약 수급을 위해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면서 위더스제약, 맥아이씨에스를 비롯한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