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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푸드로 방송에서 소개되었던 제주 타이거 너츠 왔수다 기름과 가루에 쇳가루가 가득한 것으로 밝혀져 시민들에게 놀라움을 주었습니다.

 

제주 타이거 너츠 왔수다 기름 쇳가루

타이거 너츠를 제조하여 팔았던 업자는 징역형을 받았습니다. '제주 타이거 너츠 왔수다'는 해외에서 타이거너츠 원물을 가져와서 제주도에서 재배수확하였다고 홍보하였습니다. 2020년 6월부터 2월까지 고단백 건강식으로 알려진 이 제품은 분말과 기름형태로 만들어져 방송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이 제품을 조사한 결과 기준치의 26배에 가까운 쇳가루가 검출되어 충격을 주었습니다. a 씨는 2020년 7월 자신의 제품에 대한 성분검사를 의뢰해 분말제품 금속 이물질 쇳가루 기준치가 식품위생법 기준치보다 높다는 사실을 알았음에도 계속적으로 비위생적인 제품을 생산해 왔습니다. 또한 방송을 통해 슈퍼푸드라고 홍보하며 부당이익을 취하였습니다.

9월 14일 제주지방법원 형사 1단독은 식품위생법 위반 협의로 구속되어 기소수사를 받던 63세 a 씨에게 징역 1년 6월을 선고하였고, 3년간의 집행유예를 선고하였습니다. 또한 a 씨에게 7600만 원을 추칭 하였고, 그가 근무한 법인에 벌금 2000만 원을 선고하였습니다.

 

 

타이거너츠 쇳가루
제주 자치경찰단 타이거너츠
타이거너츠 쇳가루
제주자치경찰단 타이거너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