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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차단제는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며, 크게 무기 자외선 차단제와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나눌 수 있습니다. 두 종류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과 주요 성분에서 차이를 보입니다. 이외에 혼합자차와 여름철에 추천하는 내수성 및 내땀성 워터프루프 선크림에 대한 자세한 성분 및 장단점에 대해 자세하게 알려드릴 테니 좋은 제품 고르시길 바랍니다.

 

선크림 무기 자외선 차단제 (Inorganic Sunscreens)

무기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표면에서 자외선을 반사하거나 산란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산화아연(Zinc Oxide)과 이산화티타늄(Titanium Dioxide)이 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자극이 적고, 자외선 A(UVA)와 자외선 B(UVB)를 모두 차단하는 광범위한 보호 기능을 제공합니다.

 

장점:

자극이 적음: 민감한 피부에도 적합하며, 피부 트러블이 적습니다.

즉각적인 효과: 바르자마자 바로 자외선 차단 효과를 발휘합니다.

넓은 스펙트럼 보호: UVA와 UVB를 모두 차단합니다.

 

단점:

백탁 현상: 피부에 바를 때 하얗게 뜨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무거운 사용감: 유기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비교적 무거운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유기 자외선 차단제 (Organic Sunscreens)

유기 자외선 차단제는 자외선을 흡수하고 화학 반응을 통해 열로 변환하여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작용합니다. 주요 성분으로는 옥시벤존(Oxybenzone), 아보벤존(Avobenzone), 옥토크릴렌(Octocrylene), 호모살레이트(Homosalate) 등이 있습니다.

 

장점:

가벼운 사용감: 피부에 바를 때 가볍고 산뜻한 느낌을 줍니다.

투명한 마무리: 백탁 현상이 거의 없어 피부에 투명하게 발립니다.

다양한 포뮬러: 크림, 젤, 스프레이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되어 선택의 폭이 넓습니다.

 

단점:

피부 자극 가능성: 일부 화학 성분이 민감한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시간이 필요함: 효과를 발휘하기 위해 바른 후 약 20분 정도 기다려야 합니다.

 

혼합 자외선 차단제 (Hybrid Sunscreens) 성분

혼합 자외선 차단제는 무기와 유기 성분을 동시에 포함하여 두 종류의 장점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이러한 제품은 자외선을 반사하고 흡수하는 이중 보호 효과를 제공하며, 사용감도 개선된 경우가 많습니다.

 

장점:

포괄적인 보호: UVA와 UVB에 대한 광범위한 보호를 제공합니다.

개선된 사용감: 백탁 현상이 줄어들고, 가벼운 사용감을 유지합니다.

 

단점:

복잡한 성분: 두 가지 유형의 성분을 모두 포함하기 때문에 성분 표시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다른 자외선 차단제에 비해 금액이 높을 수 있습니다.

 

워터푸르프 차단제 :여름에 추천

이러한 자외선 차단제는 물이나 땀에 강해, 수영이나 운동 시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합니다. 내수성 제품은 일반적으로 40~80분 동안 물속에서 지속되며, 내땀성 제품은 땀을 많이 흘리는 상황에서도 보호를 제공합니다.

 

장점:

지속적인 보호: 물놀이나 운동 시에도 자외선 차단 효과를 유지합니다.

다양한 활동에 적합: 해변, 수영장, 야외 활동 등 다양한 상황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단점:

제거가 어려움: 내수성, 내땀성 제품은 클렌징이 어려울 수 있으며, 꼼꼼한 세안이 필요합니다.

무거운 사용감: 내수성을 높이기 위해 점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결론

자외선 차단제는 피부 타입과 활동 상황에 맞게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민감한 피부라면 무기 자외선 차단제가 적합하고, 가벼운 사용감을 원한다면 유기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다양한 야외 활동을 즐기는 경우 내수성 또는 내땀성 자외선 차단제를 고려해 보세요. 혼합 자외선 차단제는 두 가지의 장점을 모두 누릴 수 있는 좋은 선택입니다. 적절한 자외선 차단제를 선택하여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시기 바랍니다.